'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살해자 몽타주 들어보니...훈남 외모?
온라인 이슈팀
| 2015-10-19 23:58:2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엽기토끼 사건’으로 불리는 신정동 살인사건을 다뤘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일명 '엽기토끼 사건'이라 일컬어지는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과거 살해 위기에 놓였던 유일한 생존자 여성은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당시 범인은 30대 중반 정도로 보였으며 눈썹이 문신한 것처럼 진했다"라고 범인의 몽타주를 기억했다.
이어 "신장은 175cm 정도로 보였고 체격은 뚱뚱한 편은 아니었고 단단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 살인사건은 지난 2005년 두 명의 여성이 쓰레기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10년 간 미제로 남아있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듣기만 해도 무서워" "지금도 충격이 가시지 않을 듯" "범인 대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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