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미세먼지, 알고보니 우울증 유발 가능성 있어...

온라인 이슈팀

  | 2015-10-22 23:58:14

▲ 사진=SBS 방송화면
22일인 오늘, 전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온 국민이 공포에 떨고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혈액에 녹아 뇌로 침투되면 염증반응을 일으켜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후 관련 증상으로는 심장병이나 호흡기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이것이 악화되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 있을 땐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도록 하며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추천되고 있다.

한편 오늘은 올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