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가수 아이유가 신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한 충격적인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아픈 사연을 밝혔다.

당시 아이유는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절식 아니면 폭식을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한때 폭식증이 있었다. 지금은 폭식을 안 하려고 스스로의 룰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는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고 만끽하려 한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요즘은 아주 사소한 일도 피부로 느껴진다. 늘 불안했고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다"며 "토할 때까지 음식을 먹다 건강도 나빠져 병원 치료도 받게 됐다"고 말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폭식증이 다 낫지 않았다.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스스로 먹는 게 허락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23일 오전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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