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목주름, 목거상술이 답?…부위별 적합한 수술 이루어져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1-09 09:53:44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김민영 씨(45, 여)는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목을 보는 습관이 있다. 얼굴보다 더 자글자글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목주름 때문이다. 여자 나이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나이테’목주름으로 인해 서른을 맞이한 것을 실감하게 된다.

김 씨는 “얼굴에 생기는 주름들이야 화장을 해서 아직까지는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거나 조금 덜 두드러지게 할 수 있는데, 그럴수록 목주름과 너무 적나라하게 차이가 나 더 노화가 두드러지는 것 같다”라며 “나이가 들면 여자들은 얼굴보다는 목으로 나이를 볼 수 있다는데, 너무 심해서 자괴감을 느낀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김 씨의 사례와 같이 목주름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동안 얼굴을 하고 있어도 목에 주름이 많을 경우 콤플렉스가 되기 십상인데, 특히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목주름이 심해지는 것은 유독 막을 수 없다는 이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목주름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주름제거수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 목의 살이 빠지고 탄력이 떨어져 목주름이 생기면 목거상술 효과적이다. 목거상술은 목의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근육인 활경근층과 늘어진 피부조직층을 함께 개선하는 것으로, 목주름 개선은 물론 반영구적 지속되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목주름 개선을 위해 이를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면 안 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상황에 따라, 또 진단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고 얼굴 부위의 꺼짐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맹신했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의 김성기 대표원장은 “목주름은 특히 여성들에게 치명적으로 노화를 나타내는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그러나 이를 맹신하기보다는, 어떤 부위에 어떻게 적용시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목거상술은 물론 이마거상술, 안면거상술 등의 경우 모두 제각각의 역할이 있는 만큼 각 부위에 따라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선택을 해야 한다”라며 “얼굴 노화에 따라 꺼진 부분과 늘어진 부분이 나눠져 있는 등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만족도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시술의 만족도를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이 임상의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환자가 적절한 선택과 체계적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수술 흉터가 적고 수술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시술로 주몯 받고 있다. 김성기 원장은 최근 그 명성으로 인해 다수의 젊은 의사들이 병원에 내원해 김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런 이유로 인해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저술한 논문이 미국의 저명한 SCI 성형외과학회지 '두개 안면성형 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 출간된 바 있어 이런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의학계에서 검증된 고급재료만을 사용해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이끄는 것은 물론, 미세절개만을 실시, 흉터를 거의 없애는 수술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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