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과거 방송서 집안 언급 눈길..."친가는 의사, 외가는 양조장 운영했다"

온라인 이슈팀

  | 2015-11-17 09:28:35

▲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과 관련된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그의 집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이정재는 "친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의사셨고 외가는 지방에 양조장을 몇 개 갖고 있었다"라며 "어머니 쪽이 훨씬 부자였고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잘 살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쏟았다.

이후 네티즌들은 "어쩌다 이런 일이" "이정재 힘들겠다" "이정재 그런 사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의 어머니는 1997년부터 2000년 초까지 자산가 A씨에게 네차례에 걸쳐 총 1억 9천370만 원을 빌렸지만 6천100만원만 갚은 상태라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올해 4월 이정재와 어머니 B씨를 상대로 한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고, 이정재 측은 이의 제기를 하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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