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반석내과영상의학과, 종합검진센터 확장 개원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5-12-09 10:00:01

대전 노은 지역 의료의 중심 반석크리닉
[시민일보=최민혜 기자]10여 년간 대전 노은 지역의 건강을 책임져온 반석내과영상의학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반석크리닉 9층에 최신 진단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를 개원했다.

스트레스가 많고 잦은 술자리와 회식자리,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부족한 수면으로 현대인들은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거의 없다. 바쁜 일상 속에 주로 앉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건강을 체크해 보는 정기 건강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365일 중 하루 동안 짬을 내어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질병도 예방할 수 있고, 364일을 맘 편하게 보낼 수 있다.

반석내과영상의학과는 금번 종합검진센터 확장 개원으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대형검진센터의 기계적이고 의무적이며, 예약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검사결과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거나 또는 전공의나 경험 없는 의료진의 검진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이에 반해 반석내과영상의학과의 종합검진센터는 10여 년간 지역사회 주민들을 진료해온 자료들이 반석내과에 세세히 기록되어 있어 주민들의 병력이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경험이 풍부하고 술기가 우수한 원장들의 친절한 설명과 깨끗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에서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영상의학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가 있으며, 진료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갑상선질환, B형간염 등의 각종 간질환, 위염, 위궤양, 급성장염 등의 소화기지환, 폐렴, 천식, 폐결핵, 감기, 독감 등의 각종 호흡기질환, 알러지, 피부질환, 알러지검사, 예방접종(폐렴,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독감, 파상풍, 풍진, 간염 등), 초음파검사(복부, 근골격), 성장판검사, 골밀도검사 등이 있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은 반석내과영상의학과에서 12,000건 이상의 내시경 시행으로 다수의 조기 위암을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시행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남·여 소화기내시경 전문의 진료와 최신 올림푸스 내시경을 새로 구입하여 당일 대장내시경 시행, 바쁜 일상으로 전날 저녁 설사약을 먹을 시간이 없는 경우나 비위가 약해 설사약 먹는 게 힘든 경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유방암·갑상선암의 경우 수술의 전문가는 외과의사인 반면에 유방암·갑상선암 진단의 전문가는 바로 영상의학과(방사선과) 전문의이다.

일부 대형 검진센터에서는 많은 환자들의 초음파를 감당할 수 없어 의사가 아닌 젊은 의료기사들이 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석내과영상의학과에서는 경험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초음파를 시행하며, 지난 10여 년간 다수의 유방암·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시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조직검사도 당일 실시하여 검사결과도 신속하게 며칠이면 나온다.

반석내과영상의학과는 반석역 3번 출구 1분 거리인 노은2지구 중심상권에서 10개과가 모여 있는 반석크리닉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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