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방학, 주목받고 있는 치아교정 책임진료란?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5-12-09 1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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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수능이 끝난 자녀의 치아교정을 계획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에 교정기간 동안 철저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교정 진행 중 치아 상태를 검진해야 합죽이현상, 치아 부정교합 등을 미리 방지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교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 학생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업군의 직장인과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치아 교정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치아교정치과를 선택하기 위해 무엇부터 고려해야할까. 연세라인치과 하영돈 원장과 치아교정치과 선택 시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연세라인치과에 따르면 치아교정은 대표적인 교정 장치인 브라켓을 사용해 교정을 진행하는데, 교정용 브라켓 가운데에 위치한 홈에 교정용 철사가 위치해 힘을 발휘하면서 치아가 움직이게 하는 원리다. 여기서 사용되는 브라켓은 대표적으로 ▲메탈 ▲레진 ▲세라믹 ▲자가결찰형 ▲설측브라켓으로 환자들이 원하는 브라켓을 이용해 진행되며 교정하는 방법부터 기간까지 모두 다르다. 최근 이 브라켓을 재사용함으로써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이에, 연세라인치과는 보증된 정품 브라켓을 사용하여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연세라인치과에서는 4단계의 교정치료 기간 동안 원장이 책임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치아교정 1~2단계에서는 병원 내원하고, 교정을 하는 목적 등 입안상태와 대략적인 치료과정에 대해 상담을 하며, 동시에 구체적인 가격상담과 정밀검사 등을 거쳐 최종 치료계획을 듣는다. 3~4단계에서는 교정장치를 부착 또는 장치 부착을 위한 준비를 하며 와이어를 넣어 치아 이동을 시작한다. 교정 전 간단한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 잇몸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하며, 충치가 있으면 교정 전에 먼저 시행한다. 교정 기간은 1~2년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되며, 교정 기간 중에는 3주~6주 간격으로 병원에 내원해 철저한 중간 점검을 받아야 한다. 또한 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교정상태를 유지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유지장치를 사용하고 관리를 받는 것이 필수이다. 치아교정 치과로 잘 알려진 연세라인치과 하영돈 원장은 “고가의 치아교정가격은 환자들에게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가격만으로 교정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라인치과에서는 지방에서 내원하거나 자주 병원을 오갈 수 없는 경우, 교정진료 시작을 하루에 마칠 수 있는 ‘One-day 치아교정 START'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이다. 보통 내원 첫날 상담 및 정밀검진이 이루어지고, 두 번째 날에 진단 및 정밀 치료계획을 세우고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과정을 하루 약 1시간 30분으로 줄여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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