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트위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노리는 아스날과 이에 맞서는 올림피아코스가 대결을 펼치고 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2015-2016 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6차전 아스날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아스날(승점 6점 득실차 -1)은 현재 조별 3위로 2위 올림피아코스(승점 9점 득실차 -4)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가 나서고 2선에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메수트 외질, 조엘 캠벨이 출전해 후방 공격을 지원했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칼럼 챔버스와 아론 램지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나초 몬레알, 로랑 코시엘니, 페어 메르테사커, 헥토르 베예린이 출전한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 키퍼가 지켰다.

한편 이 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반 28분 올리비에 지루가 아론 램지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올림피아코스에 1대 0으로 앞선채 후반전 경기를 진행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