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탄력 잃고 처진 피부에 효과적인 ‘V리프팅’ 인기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5-12-14 17:01:16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겨울이 되면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면서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에 신경 쓰는 일들이 많아진다. 피부 관리를 위한 팩을 하고 자도 촉촉해지는 느낌은 그 때뿐이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갈라진 논바닥처럼 메마름을 호소하는 일들도 많다.

겨울철의 피부 관리는 평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피부가 갈라지게 되면 피부의 노화도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처짐이 심해져 전체적으로 노안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면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형까지도 볼 살과 근육이 과다한 얼굴이나 사각턱, 턱살이 많은 얼굴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형과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일이 잦아들고 있다.

이에 올 겨울에는 피부와 얼굴형까지 완벽하게 개선할 수 있는 20대부터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V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리프팅’은 노화된 피부의 주름을 들어올려서 팽팽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이 전에는 처진 피부와 주름만을 위한 시술로 인식되어 있지만, 원진성형외과의 업그레이드 된 ‘V리프팅’ 시술은 일반 리프팅 실보다 2~3배 돌기가 많은 의료용 실을 피부의 진피층에 넣어 주름을 팽팽하게 당겨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에 의한 피부 재생으로 피부 톤이 개선되어 작고 탄력 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어 준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V리프팅’의 특장점은 50년간 인체에 사용하여 안정성이 검증된 실을 이용하며, 그에 따라 적은 개수의 실로도 효과적으로 리프팅이 가능하다”며 “심장 수술 시 혈관을 묶는 실과 동일하므로 염증이나 부작용 발생률이 적고, 실을 원하는 방향대로 자유롭게 당길 수 있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브이라인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V리프팅’은 브이라인 얼굴형을 위해 양악수술, 안면윤곽 수술과 유사한 효과를 얻고 싶거나 미간, 팔자, 목주름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거나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 그리고 빠른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아주 적합한 시술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리프팅’은 흔히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부작용의 사례 또한 많은 만큼 고도의 테크닉과 섬세함을 요하는 시술이기도 하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경험이 부족하고 미숙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거나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실을 이용하여 시술하는 경우에는 피부 밖으로 실이 노출되거나 보조개처럼 움푹 패이는 ‘딤플 현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원진성형외과에서는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여 가장 적절한 고정점을 잡아 리프팅을 하여 부작용의 발생률을 줄였다고 전했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부작용, 예방도 중요하지만 대처 능력도 중요하다. 원진성형외과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손쉽고 빠르게 대처하여 해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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