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리 이하늬, 연인 윤계상 사진에 비친 탈의 실루엣 논란…'충격'

서문영

  | 2015-12-15 11:58:35

로봇소리 이하늬가 화제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봇, 소리' 제작보고회에는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로봇소리 이하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계상의 사진에 이하늬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씻기는 윤계상을 찍은 이하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욕실엥서 애완견을 목욕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윤계상이 자신의 팬클럽에 게재한 근황 사진으로, 누리꾼들은 유리에 반사된 여성을 두고 이하늬라고 추측했다.

당시 이하늬와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알몸 사진이 아니다,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일으켜 안타깝다.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봇소리 이하늬, 깜놀" "로봇소리 이하늬, 잘못 보면 탈의한 줄 알겠어" "로봇소리 이하늬, 윤계상도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휴먼 로봇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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