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5-12-17 12:05:57
“분주파부의 정신으로 총선 승리 위해 헌신할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7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움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비워야 하는데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라면서 “우선 제가 가진 것부터 내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대정신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당으로 바꿔야 하고, 수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도전하는 정당으로 바꿔야 하고 당면한 총선에서 야권통합을 이룰 책임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를 국민의 희망으로 다시 세우고 싶다. 8년째 후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잡고, 다시 국가의 100년 구상을 실현할 유일한 정치세력이 새정치민주연합임을 믿고 있다”며 “우리의 실패는 우리만의 실패가 아니기에 희망을 향해 혁신해야 하고, 혁신의 길 위에 총선 승리와 수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과 최재성이 맺어온 인연은 계속될 것이다. 38살 무명의 정치신인을 보듬어 오늘까지 키워주신 그 세월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혁신과 더 자랑스러운 삶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갈 배를 불태우고, 밥할 솥을 제 손으로 깨트린다’, 분주파부(焚舟破釜)의 정신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7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움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비워야 하는데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라면서 “우선 제가 가진 것부터 내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대정신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당으로 바꿔야 하고, 수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정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도전하는 정당으로 바꿔야 하고 당면한 총선에서 야권통합을 이룰 책임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를 국민의 희망으로 다시 세우고 싶다. 8년째 후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잡고, 다시 국가의 100년 구상을 실현할 유일한 정치세력이 새정치민주연합임을 믿고 있다”며 “우리의 실패는 우리만의 실패가 아니기에 희망을 향해 혁신해야 하고, 혁신의 길 위에 총선 승리와 수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과 최재성이 맺어온 인연은 계속될 것이다. 38살 무명의 정치신인을 보듬어 오늘까지 키워주신 그 세월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혁신과 더 자랑스러운 삶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갈 배를 불태우고, 밥할 솥을 제 손으로 깨트린다’, 분주파부(焚舟破釜)의 정신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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