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난임 환자 증가, 임신준비영양제로 건강한 우리 아이 탄생을 위한 예비아빠의 노력 필요
김다인
kdi@siminilbo.co.kr | 2015-12-18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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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최근 출산율 저하와 함께 난임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면서 그 원인에 대한 관심도 크게 쏠리고 있다. 난임은 1년간 아이를 낳기 위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난임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17만 8000명이었지만 2014년에는 21만 5000명으로 8년 새 약20.8%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성 환자의 난임 증가세가 여성 환자보다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한 아기' 만들기에 예비아빠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보통 예비아빠의 경우 정자가 성숙하여 임신에 이용되는 데 약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임신 준비 시기부터 술과 담배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실천하여 본인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자에 ‘필요한 영양’을 꾸준히 공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음식 및 임신준비영양제 섭취를 통해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필요한 엽산은 물론,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키고 생식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C, E 등을 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임신·수유부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인 ㈜이지바이오메드에서는 예비엄마뿐만 아니라 예비아빠를 위한 임신준비영양제라 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도 같이 권장하고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이지바이오메드 양선미 임상영양사는 “보통 예비부모가 함께 임신 준비를 하면 태아 발달을 위한 엽산제만을 주로 섭취하곤 한다. 그러나 정자의 상태, 운동성 및 환경을 높일 수 있는 임신준비영양제도 함께 챙겨야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남성에게 필요한 영양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임신준비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지맘시리즈를 포함한 ㈜이지바이오메드 전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www.ezbiomed.com)이나 가까운 약국 및 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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