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황석정 뒤태 여왕 등극 '무슨 말?'
서문영
| 2015-12-20 09:58:05
이런 가운데 과거 그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게스트로 황석정이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던 것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제가 원래 말랐다. 열정적이다보니 많이 먹어도 말랐다"라며 "대학로에서 뒷모습을 보고 평균 3명이 쫓아왔다. 그래서 뒷모습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고 말해 듣는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황석정은 "그런데 앞 모습을 보고 남학생들이 옆에 왔다가 뒷걸음질 친다"고 말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황석정은 '미생'에서 강렬한 뒷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바. 그러나 방송에서 황석정은 "사실 드라마 '미생' 속 뒷모습은 대역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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