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실을 사용한 빠른 반버선 코끝라인, ‘실로코’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5-12-24 17:30:19
그러나 코수술, 코끝수술 등의 경우 관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고 할지라도 부작용 등으로 인해 섣불리 수술을 결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술에 있어서 난이도가 적지 않게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이런 수술 부작용을 줄인 다양한 신개념 코성형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위험성을 최대로 줄인 필러 시술이나 녹는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코성형 시술이 주목을 모으고 있는 것.
하지만 이 또한 유지기간이 길지 않거나 적지 않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것이 사실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실로코는 돌기가 달린 코그실을 코에 주입, 전체적으로 처진 코끝을 올려주는 시술이다. 실을 주입해 리프팅만으로 코끝 개선 등 코 성형을 진행하는 만큼 보형물을 넣거나 귀연골, 자가진피나 자가지방 등을 주입해 코 시술을 하는 방식들에 비해 시술시간이 매우 짧고 흉터나 붓기 등에서 자유롭다고도 덧붙였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시술 직후 코그실로 직접 코끝을 올리는 만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개선 효과가 보여 즉각적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효과적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특히 실로코의 경우 기존 PDO실이나 스캐폴더 등을 사용하던 비절개 방식의 코성형과는 달리 유지기간이 1년 정도로 더 길어 코성형비용 면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특히 코끝이 처진 경우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가 사나워 보이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며 "실로코는 비절개코성형으로 즉각적 효과를 담보할 뿐만 아니라 부담 없는 시술로 후유증을 최대한 억제한 시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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