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 뜨니까 변했다는 동창의 디스에 '일침'…"원래 연락 안 하고 지냈잖아"

서문영

  | 2015-12-25 20:11:49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동창에게 일침을 가한 사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검의 학교 동창은 지난해 박보검에게 멘션을 보냈는데 박보검이 답장을 안 하자 "연예인 되고 나서 뜨니까 변했네"라며 박보검을 디스했다.

이에 박보검은 "모르는 척이라니. 나 알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 그 동안 잘 지냈어? 근데, 원래 연락 안 하고 지냈잖아"라고 답하며 동창에게 일침을 가했다.

적당히 예의를 지키면서 친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러냐는 함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답변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박보검은 25일 '뮤직뱅크'에서 귀여운 안무와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