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현, "요즘 악플 많이 달려…소심한 성격이라 댓글 다 읽어본다" 고충 토로…'안타깝네'

서문영

  | 2015-12-28 07:12:05

런닝맨 설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AOA 설현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설현의 최근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설현은 "요즘 악플이 많이 달린다. 소심한 성격이라 댓글을 끝까지 다 읽어보는 편"이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설현은 "그 때문에 조심스러워지는 면이 있다. 점점 나 자신이 작아진다"라고 덧붙였다.

또 설현은 "요즘 악플이 많이 달린다. 소심한 성격이라 댓글을 끝까지 다 읽어보는 편"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설현,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다" "런닝맨 설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과거 SBS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X맨'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세' 아이돌인 AOA 설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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