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호흡 정지원, "이상형은 김동률…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공통점은 목소리가 좋아" 깜짝 발언

서문영

  | 2015-12-28 08:38:03

축구 유망주 이승우와 커플 댄스로 정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정지원 아나운서의 이상형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동물의 은밀한 사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노래로 상대를 유혹하는 동물들을 보고 "나는 목소리가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다"며 "가수 김동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목소리가 비슷하더라"며 "목소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MC 조영구는 "내가 노래를 부르면 반응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이승우, 김동률 좋아하는구나" "정지원 이승우, 이승우 노래실력은 과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 진행자로 참여해 축구스타 이승우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