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박명수,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 깜짝 폭로…'헉!'
서문영
| 2015-12-28 08:46:55
조혜련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혜련의 폭로에 당황한 박명수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을 했다.
이에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냐"라며 놀렸다.
이 말을 들은 조혜련 또한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조혜련, 박명수가 좋아했었다니" "복면가왕 조혜련, 지금도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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