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폴텐, 탈모치료제로 주목
서혜민
shm@siminilbo.co.kr | 2016-01-04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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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혜민 기자] 남성형 탈모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장기복용할 경우 발기부전 및 불임, 전립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처방 시 의사와 면밀한 상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탈모에 좋다는 샴푸부터 이제는 한의사들까지 탈모치료에 좋다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탈모에 좋은 제품이 홍수를 이루면서 제품 선택 시 성분을 꼭 확인해야 하는 소비자의 꼼꼼함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가운데 70년간 탈모만을 연구한 이태리 제약회사 폴텐은 탈모치료제로 알려진 의약품들과 비교대상이 되기도 한다. 국내에는 화장품으로 수입되었지만 사실 폴텐은 이태리의 유명 제약회사로, 동맥경화를 위한 약을 개발하다 모발에 뛰어난 성분을 발견해 탈모치료제를 만들었다. 오랜 기간 연구 끝에 발견한 탈모치료제 성분인 트리코사카라이드와 트리칼고실은 해조류들에서 최첨단 추출 융합 기술로 탄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42회 임상으로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만큼 유럽의 탈모치료에 선봉에 서게 됐으며,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발모제 성분이 되었다. 폴텐을 국내에서 공식 유통하는 포레스트몰 관계자는 “폴텐이 제안하는 탈모치료는 두피의 혈행을 좋게 만들고 혈액 내에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 모발에 잘 전달하게 하는 것”이라며 “강제적 호르몬 조절이나 혈관확장이 아니라 해조류에서 추출된 성분들로 두피를 젊어지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탈모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폴텐 관계자에 따르면 폴텐은 아스타잔틴을 토대로 각종 항산화성분을 조합하여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개발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탈모치료제를 개발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용하고 있다. 아스타잔틴은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 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2007년 6월에 인정받았고, FDA에서는 기능성 신물질로 2012년 2월에 승인 받으며 새롭게 재조명되기 시작한다. 폴텐 관계자는 “아스타잔틴이 두피에 미치는 영향은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염증과 모공을 막는 현상을 해소하고 모낭으로 전해지는 모세혈관의 확장을 도모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며 “이는 두피의 면역력을 높이게 되어 활성산소로 인한 두피노화로 유전적 탈모와 후천적 탈모를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 면역력 이상으로 생기는 원형탈모와 두피 염증으로 생기는 지루성 탈모 등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며 “실제로 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는 폴텐의 임상 결과 원형탈모에 85% 이상 개선효과를 보였고 여성탈모와 정수리탈모, 지루성 탈모에도 8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기간 사용해도 내성이 없고 부작용이 없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폴텐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레스트몰 홈페이지(http://www.for-res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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