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공중파에서 부르기 난감한 축구선수 이름은? '구라이 부랄,시바사키,이브라히마 섹...','시청자 폭소'
서문영
| 2016-01-04 08:58:02
'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과 김성주가 다소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해외 축구 선수들의 이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인터넷으로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중계에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해 ‘슛~볼은 나의 친구’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이날 김성주는 “중계할 때 선수들의 이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중계하기 어려운 선수들의 이름을 적어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구라이 부랄, 지안 프랑코 졸라, 시바사키, 이브라히마 섹으로 중계를 재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본방송에서는 100% 편집될 것 같다. 하지만 저희의 고충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있는 이름이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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