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피아노 제 값에 매입,매매 원한다면? 나이스 피아노 주목
서혜민
shm@siminilbo.co.kr | 2016-01-06 23:58:02
|
|
[시민일보=서혜민 기자] 작년에 대학진학으로 인해 아들을 서울로 보내고, 아들의 방을 정리하던 주부 A씨(48, 여)는 방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중고로 산 피아노를 보며 고민에 빠졌다. 10여 년 전 아들의 정서를 위해 큰맘 먹고 구입했지만, 몇 번 연주하지도 않은 신품과 다름없는 고급 피아노다. 하지만 중고피아노 업체에 매매하려고 값을 알아보니 헐값도 이런 헐값이 없어 웃음까지 나온다. 중고거래를 통해 직거래를 해보려고 했지만 A씨가 살고 있는 부산 해운대에는 구매자도 많지 않았다. 중고피아노는 일반적으로 지역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구매 수요가 비교적 높은 강남, 송파 등의 서울 지역은 활발하지만, 부천, 인천 등 경기권이나 지방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일반 소비자들은 시세나 가격에 밝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터무니 없는 매매가격을 부르는 일부 중고피아노 업체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통신판매 신고도 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을 시에 소비자가 보호를 받기 어렵다. 이에 적정 중고 시장의 가격으로 판매, 구입, 수거와 운송까지 해주는 온라인 중고피아노 매매, 매입 업체 ‘나이스피아노’가 주목 받고 있다. 나이스피아노는 대부분의 물량을 해외 수출을 하기 때문에 지역 구분 없이 중고피아노를 매입해 거래가 수월하며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매매 업체이므로 전 지역 출장감정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반비용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나이스피아노는 현재 전국 30군데의 매입점에서 각 지역의 중고피아노를 취급하고 있으며, 영창피아노와 삼익피아노, 야마하 중고피아노를 전문으로 한다. 중고피아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이스피아노 홈페이지(www.nicepian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10-3113-8929) 상담도 가능하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