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김하늘 "'삼시세끼' 옹심이 다시 만들고 싶지 않다"

서문영

  | 2016-01-11 11:28:10

▲ 사진='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하늘이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만든 옹심이를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박경림의 "''삼시세끼'에서 만든 옹심이가 맛이 없었냐'는 질문에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번째는 맛이 없었지만 두 번째는 맛있었다. 처음에는 물 조절을 못 해서 아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경림은 '옹심이를 다시 만든 적 있냐'고 묻자 김하늘은 "절대 없다. 만들고 싶지 않다,하지만 남편이 원한다면 만들어주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7일 개봉후 절찬 상영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