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복지정책 대안제시 호응
뉴시스
| 2016-01-11 09:58:10
방은희 의원, 행감서 경로당 예산지원 필요성 지적
"물품지원 700% 편차보여… 편중·중복 개선하라"
강원 홍성군의회가 스마트한 복지정책 대안 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을 올해 집행부에서 복지정책으로 수립하는 등 스마트한 의정구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은희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로 경로당의 역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지난해 362곳 경로당의 물품지원 내역을 살펴본 결과 최소 4개 품목에서 최대 27개 품목이 지원돼 700%의 편차를 보였다”며 “편중·중복 지원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집행부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물품관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362곳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경로당 물품 관리규정을 마련해 건강·운동, 주방·가전, 여가·기타 등 3종목에 대한 기본물품 책정 및 물품관리대장 등 각종서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중복지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7건을 시정·처리 요구했다.
"물품지원 700% 편차보여… 편중·중복 개선하라"
강원 홍성군의회가 스마트한 복지정책 대안 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을 올해 집행부에서 복지정책으로 수립하는 등 스마트한 의정구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은희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로 경로당의 역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집행부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물품관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362곳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경로당 물품 관리규정을 마련해 건강·운동, 주방·가전, 여가·기타 등 3종목에 대한 기본물품 책정 및 물품관리대장 등 각종서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중복지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7건을 시정·처리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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