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전부터 한국 시장 장악 준비? '봉준호 감독 신작 제작한다'

서문영

  | 2016-01-09 07:13:53

▲ 넷플릭스/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쳐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 시작으로 스트리밍 시장의 대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제작을 담당한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자체제작해 미국 드라마계에 새로운 판도를 마련한 바 있다.

그런 '넷플릭스'가 지난 11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약 578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넷플릭스의 지원으로 '옥자'에는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빌 나이, 폴 다노가 출연해 '설국열차'에 이어 세계적인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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