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청년 실업률 9.2% 역대 최고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1-14 08:58:06
실업률 매년 증가…실업자 4명중 1명 청년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5년 청년 실업률이 9.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2012년 7.5%, 2013년 8.0%, 2014년 9.0% 등으로 매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실업자수로 보면 전체실업자가 97만6000명이고 청년실업자는 3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4명중 1명이 청년층이라는 말이다.
취업자수는 259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만7000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10년 전년대비 32만3000명이 늘어난 이후 최저치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015년 청년 실업률이 9.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2012년 7.5%, 2013년 8.0%, 2014년 9.0% 등으로 매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수로 보면 전체실업자가 97만6000명이고 청년실업자는 3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4명중 1명이 청년층이라는 말이다.
취업자수는 259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3만7000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10년 전년대비 32만3000명이 늘어난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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