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식 서울 강북구의장(가운데)이 봉사활동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과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봉사활동 모범학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평소 학업에 충실하며 밝고 친절한 자세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학생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봉사활동 모범학생으로 한수진(영훈고 2학년), 황다겸(번동중 1학년), 이현주(염광고 2학년), 강다연(정의여고 2학년), 강병진(번동중 2학년) 5명이 선정됐다.

표창 수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동식 의장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공부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며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잘 키우고 가꿔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줄 동량으로 성장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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