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임시회 폐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통과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6-01-15 16:22:46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14~1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를 개회했다.
1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접수된 재의 요구 건인 ▲남동구 체육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조영규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의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한민수 의장은 “새해에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여러분들의 비판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의정에 반영하고 구민과 더욱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 본연의 역할인 건전한 견제와 감시에도 충실함은 물론 집행부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조례를 정비하고 구민의 권익향상과 남동구발전에 기여며 올 한 해에도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남동구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다음 제227회 임시회는 오는 2월15일 개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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