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V앱 캡처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기념으로 진행된 V앱에 출연한 류준열이 삼각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된 V앱 '응답하라 류준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응답하라 1988' 종영 소감과 촬영 도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류준열은 '실제 류준열이라면 덕선(혜리 분)을 포기하겠냐'는 질문에 "나라면 포기하지 않는다. '사랑과 우정이냐'인데,사랑을 택할 것이다. 그것을 이해해 주는 게 우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이어서 류준열은 "덕선이를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하며 "제가 너무 빠져 있나요? 덕선이 보고 있니?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류준열의 V앱 방송은 생방송 시작전부터 3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무려 66만명이 넘는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류준열과 '응답하라 1988'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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