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정병재 의장(가운데)과 제타룡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최근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병재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금천지역 나눔봉사센터 직원들을 만나 구의회를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구의회가 납부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사회 취약계층 돕기 등 대한적십자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온정들이 모여 기부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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