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랙', 오마쥬는 '식스센스'…특별한 공포와 반전 선사하는 추리 공포
서문영
| 2016-01-20 09:33:07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다.
'책도둑',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와 같은 작품의 각본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마이클 페트로니 감독은 이번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아 촘촘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마이클 페트로니 감독이 오마쥬라고 밝힌 영화 '식스센스'가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소년과 강렬한 반전으로 전율을 불러일으켰다면, '백트랙'은 딸을 잃고 죽은 사람이 찾아오기 시작한 정신과 의사의 상실과 기억에 대한 공포와 반전을 선사한다.
마이클 페트로니 감독은 "서스펜스가 가득한 전개와 3번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담은 영화다. 관객들이 의자에서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백트랙'에 대해 외신은 "'식스센스' 급이다(All Things Horror)", "내 생애 가장 만족스러운 공포영화(Wylie Writes)"와 같은 평을, 국내 평단은 "'식스센스', '컨저링' 뺨치는 웰메이드 추리 공포(스포츠월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 공포물(연합뉴스)" 등 호평을 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애드리언 브로디의 명품 연기가 더해진 추리 공포 '백트랙'은 오는 1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식스센스'급의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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