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委, FC안양 관계자들에 구단 운영계획 청취

최상철

csc@siminilbo.co.kr | 2016-01-20 23:58:02

[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19일 2016년 K리그 시즌을 준비 중인 구단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구단 새해 운영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지난해 선임된 김기용 신임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이 참가했으며, 2016년 시즌을 준비 중인 FC안양은 K리그 챌린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지난 18일 1차 동계 전지훈련지 목포로 출발했다.

이들은 오는 2월5일까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김대영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은 “FC안양이 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수입 및 지출계획을 비롯해 선수단 관리, 경기력 향상 여건조성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이 필요하다”며 “2016년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통해 FC안양이 부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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