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눈밑지방재배치 문의 늘어...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1-23 10:58:06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맞춰 최근 인상 개선을 위한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 평소 눈 밑이 쾡하고 다크써클이 짙어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 김모씨는 이번 연휴 전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최근 연휴를 맞아 김모씨처럼 직장인들이나 학생, 중장년층까지 다크서클과 눈밑지방을 해결하기 위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많이 계획하고 있다. 과거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눈밑 피부가 처지기 쉬운 중년층 이후로 많이 시술되어 왔지만 요즘에는 피로누적 수면부족 등 생활의 불규칙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다크서클이 발생한 직장인들과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시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ST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꾸준히 다크써클과 눈밑 처짐 증상으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다크서클과 피부 처짐은 눈밑의 지방이 축적되면서 일어나는데 수술을 통해 지방을 재배치하면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축적된 지방 때문에 어두워졌던 눈밑이 밝아져 다크서클이 개선되는 효과 까지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상태 원장에 따르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눈밑에 축적된 지방을 재배치해서 애교살을 만들어주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면서 다크써클까지 개선해주는 시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눈밑의 결막 안쪽을 절개하는 방법이 주로 이뤄지며, 이외에 눈의 상태나 지방이 제거되는 부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결막 안쪽부터 절개해 이뤄지는 눈밑지방재배치 결막 수술은 난이도가 높아 숙련된 의료진이 진행해야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지방을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환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김상태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성공의 관건은 눈밑의 고랑을 만들지 않고 지방을 정확하게 필요량만큼 제거한 후 평평하게 재배치하는 것”이라며 “때문에 심미적, 기능적으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하며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회복기간 또한 짧기 때문에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 설 연휴나 주말에 맞춰 수술 받기 위해 많은 사회인들과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T성형외과는 빠르고 안전한 결막 절개를 통해 지방을 재배치하여 눈밑 피부 개선과 다크서클 제거는 물론 애교살까지 강화까지 가능해 다양한 매체에서 호평 받고 있어 멀리 지방에서 내원하는 환자 또한 급증 하고 있다.

김상태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 시술 중 지방이 모자라게 되면 근육 및 지방 이동술 등 다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지방재배치가 평평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눈 밑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솟아 오르거나 염증등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그러므로 병원을 결정할 때 가격과 비용적인 측면보다는 잘못된 시술로 재수술의 여지가 생기지 않도록 풍부한 임상경험과 충분한 노하우를 갖춘 검증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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