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라인에 살기 좋은 아파트! ‘용인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 현대건설과 하자보수종결 합의!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1-27 12:22:33
| ▲ 용인 광교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보수종결 합의에 도움을 준 현대건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용인 광교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하자보수종결 합의에 도움을 준 현대건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새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의 기쁨 못지않게 주민갈등이나 하자분쟁 등으로 맘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 시공기술도 발전하고, 하자 관련 책임규정도 강화되고 있지만, 하자분쟁 소송은 증가추세에 있다. 하자분쟁 소송이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은 인터넷 발달로 입주민들의 권리주장은 커진 반면에 건물은 재료특성상 하자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근원적 이유이다. 더불어, 입주자대표회의는 대부분 건축전문가가 아니고 시간도 부족한 사람들이다 보니 입주민들의 여러 주장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지 못하고, 건설사들도 이런 모습을 지켜만 보고 시간끌기를 하는 경향도 원만한 하자보수 협상보다는 소송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최근에는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변호사들이 자신들의 이익추구를 위하여 마치 소송하면 입주민의 경제적 이익이 클 것이라 과대포장하는 경우도 많고,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에 현혹되어 하자 기획소송을 하고 나서 그 결과 입주민과 건설사가 모두 패자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게 사실이다. 이와 달리 입주민과 건설사간에 하자보수종결 합의를 잘 마무리한 아파트도 있다. 바로 이번 달 1월말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세권 아파트 ‘용인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이다. 해외 유명 설계사인 홍콩LWK와 호주ASPECT사가 설계하여 유럽의 궁전형 외관특화와 차별화된 조경을 자랑하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250만평의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여, 단지에서 광교산 등산을 바로 즐길 수 있으며, 쾌적한 공기와 조용한 환경도 자랑이다. 단지 앞에는 혁신학교인 매봉초가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성서중, 상현중, 수지고는 물론이고 수지 명문학원들이 위치하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런 이유로 2010년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을 차지했고, 친환경설계아파트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일반 내력벽식이 아닌 기둥식 설계로 시공되어 진도 8 이상도 견딜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하면 수원 광교신도시보다 더 빠른 20분대에 강남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성복역에는 삼성동 코엑스보다 큰 규모(16만615m²)로 롯데쇼핑몰(쇼핑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후 주변상권까지 흡수하는 최고의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최근 현대건설과 1~5년차 하자종결 합의를 완료하고, 도움을 준 현대건설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
| ▲ 용인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
임장백 前입주자대표회장과 박승달 주민참여하자협상위원장은 하자종결 합의 성공비결에 대해 “하자소송은 대부분 입주민에게 실익이 없습니다. 또한, 오랜 소송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겪게 될 불편도 아주 큽니다. 하자협상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먼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정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까지 같이 매도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가슴 아팠습니다. 열심히 해도 몰라주고, 주민들간에 주장싸움으로 변질되다 보니, 대다수 입주자대표회의가 손쉬운 소송을 선택하는 것 같더군요. 우리는 주민들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신뢰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하였습니다. 대표회의 TV 생중계, 인터넷 카페와 공청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하자협상과정에도 주민들을 참여시켰습니다. 또, 용역업체 클린계약서 체결, 용역업체 원가분석 등으로 일반아파트보다도 더 저렴한 관리비아파트 실현 등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 보여드렸습니다. 그렇게 1년을 하니, 대다수 주민들이 신뢰하고 성원을 보내주시더군요. 두 번째는, 하자를 찾아내는 일과 법적 보증기간 내 발생 하자인지 분류하는 게 중요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대부분 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입주민 중에서 건축개통에 근무하신 분들과 하자분쟁조정위원회를 찾아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소송으로 가면 얻을 것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공적인 하자종결 협상을 위해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하자보증기간 내 하자가 아닌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반면에 수용해 주시도록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우리 아파트가 힐스테이트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시공된 단지이거든요!’ ‘지역사회에서 우리 아파트가 가장 살기 좋은 단지로 인정받으면 현대건설 이미지도 같이 높아지는 것 아니겠어요?’라며 현대건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맘으로 약 1년 넘게 자주 만나서 협상을 하였습니다. 이런 진심들이 통하여 원만하게 하자종결 협상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아파트는 광교신도시가 이웃하고 있지만, 강남까지 약 10분 더 빠른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과 성복역 롯데쇼핑몰 착공, 그리고 명문 사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광교신도시보다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하자종결 합의까지 성공리에 마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외벽몰딩 재시공이 마무리되면 외벽페인트칠, 보도블럭 교체 등 여러 가지 공사가 진행됩니다. 입주민 뿐만 아니라, 건설사 입장에서도 윈윈한 하자종결합의라 보람이 더 큽니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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