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박정민 "배우라 대출 어려워…회사원 친구보다 더 많은 서류 요구해"

서문영

  | 2016-01-29 08:58:02

동주 박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직업때문에 대출을 못 받는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정민은 과거 진행된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회사원의 삶을 꿈꿔본 적이 있다고 말한 뒤 "얼마 전에 집 이사하려고 대출 받으려고 했는데 정기적인 수입이 없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과 1년 수입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것 같은데 대출이 안된다고 여러가지 더 많은 서류를 요구하더라"고 말하며 대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동주'는 2월 18일 개봉한다. 이준익 감독의 11번째 연출작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벗이자 라이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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