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 돌입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6-02-02 16:25:40

누리과정 예산 편성 촉구 캠페인도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16명은 지난 1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경제살리기 서명운동을 두 시간여 동안 펼쳤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앞으로 이동해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제 활성화 법안의 국회 처리 촉구를 요구하는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시의회 새누리당이 적극 나선 것이다.

심상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을 위한 국회에서 국민들의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인 경제활성화 법안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자리를 옮겨 이어진 누리과정 예산편성 캠페인에서는 도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이번 보육대란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며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즉각적인 예산편성을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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