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안정환, 초등학생과 축구를? '어안이 벙벙'
서문영
| 2016-02-09 14:35:48
'미래일기'에서 안정환은 39년 후 미래로 떠나 주름진 얼굴에 백발의 노인인 80세의 안정환으로 변신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를 하자고 제안하며 자신의 슛을 막으면 맛잇는 과자를 사주겠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은 안정환의 실력에 어안이 벙벙해져 "안정환 조상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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