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원주택 ‘아침을여는세상’ 잔여 세대 특별 분양!
홍하현
kk119119@siminilbo.co.kr | 2016-02-12 07:58:02
2월을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세대란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이주 수요는 늘어나지만, 신규 물량 부족과 급등한 전셋값으로 세입자들의 집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도심에서 눈을 돌리면 서울의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은 물론 전원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달 KBS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 ‘타운하우스를 아시나요?’에서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갖춘 서울 인근의 타운하우스를 소개했다.
방송 사례로 등장한 용인 전원주택단지 ‘아침을여는세상 2단지 타운하우스’는 지난해 VJ특공대 ‘실속형 타운하우스’ 편에서도 소개될 만큼 젊은층에서도 관심이 많은 곳이다.
방송에서 다룬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우선 층간소음 걱정 없이 자신만의 공간과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서울 아파트 전세가 정도의 금액이면 입주자가 희망하는 구조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공간을 가족 구성원에 따라, 용도에 따라 맞춤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운하우스란 2~3층 구조의 단독주택을 연속적으로 붙인 주거구조를 의미하지만, 아침을여는세상은 각 단독주택이 분리되어 있는 독립형 타운하우스 구조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적이지만 이웃과 금세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 또한 타운하우스의 정점이다.
방송에서는 타운하우스가 알려주는 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사는(BUY) 것만이 아닌 사는(LIVE)’, ‘아토피 걱정이 없고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곳으로 해석했다. 실제 젊은층이 타운하우스를 찾아 도시를 벗어나는 현상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용인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아침을여는세상 2단지 타운하우스는 자동차로 40분이면 서울 강남에 도달하는 거리다. 조금만 더 부지런해진다면 강남이나 분당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젊은층이 전원생활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침을여는세상 단지 뒤로는 자작나무 숲이 감싸고 있으며 앞으로는 경인천이 유유히 흐른다. 굳이 배산임수 지형을 논하지 않더라도 텃밭을 가꾸고, 주말이면 이웃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생활만으로도 넉넉한 전원생활의 여유가 엿보인다.
타운하우스의 장점은 도시의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아침을여는세상을 예로 들면, 이마트와 경전철역, 시외버스터미널, 종합병원, 재래시장이 자동차로 5분이면 도달 가능한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초, 중,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아침을여는세상 관계자는 “젊은층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2단지 타운하우스도 막바지 분양 중이다”며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하면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관련 사항은 아침을여는세상 홈페이지(www.morningworld.kr) 혹은 대표전화(1577-1603)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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