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걸크러쉬 스타일 완벽 소화! '색다른 변신'
서문영
| 2016-02-14 08:43:45
지난 13일 방송된 8회에서 고혜림이 다중인격장애를 지닌 유선(조은지 분)의 치료를 설득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현(성준 분)의 부탁으로 유선의 또다른 인격인 자유분방한 락시크 스타일의 엠마에게 친구처럼 접근하여 그녀의 속을 꿰뚫어 보려고 한 것. 그를 위해 고혜림은 엠마의 성향에 맞춰 짙은 스모키 화장에 펑키한 옷차림 등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혜림은 하드한 클럽을 방문하는 코드에 맞게 강렬한 메이크업, 핫핑크 퍼재킷을 착용하고 코에 실버 피어싱으로 포인트를 줘 흠잡을 데 없는 ‘팜므파탈’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한편, 한예슬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드라마.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