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서민들의 세상 만들겠다” 김낙순 전 국회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후보 등록을 마친 만큼 양천구민 여러분을 거리와 골목골목에서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민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는 제 모습 그대로, 40년 양천사람 김낙순답게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아들 딸의 취직 때문에 가슴아파하지 않는 보통서민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 더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겠다”며 “구체적인 공약과 포부를 앞으로 구민들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낙순 예비후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4·5대 서울시의원과 박원순서울시장후보 조직본부장 및 정동영대통령후보 조직위원장,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낙순 후보 약력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
(전)제17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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