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정 업무계획 청취의 건등 처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9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산회한다.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성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각 상임위별로 상임위 활동기간 의정활동 자료수집과 구정업무계획 청취, 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상임위별로 상정안건을 보면 먼저 운영위에서는 ▲성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 보건복지위에서는 ▲성북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출산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 규약안 성북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다뤄진다.

도시건설위는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기획위는 ▲동북4구 행정협의회 규약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성북구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가 심의한 안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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