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 집에서는 ‘딸 바보’ 면모 있어...딸 인터뷰 보니 “실제 성격 정반대다”
서문영
| 2016-02-16 09:58:03
배우 나한일이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5억 원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딸의 인터뷰가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나혜진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모님은 나의 데뷔를 응원해주셨다. ‘정말 힘든 일인데 가겠냐’라는 아버지의 질문에 ‘가겠다’고 대답했더니 ‘그래’라는 말씀을 하시더라. 조언도 많이 해주시더라”고 아버지 나한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편 지난 15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재판관)는 카자흐스탄 신축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피해자에게 5억 원을 사기친 혐의를 받은 나한일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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