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정상회담' 최지우 출연 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최지우, 최지우 김재혁, 최지우 입수, 최지우 굴욕, 최지우 몸개그, 최지우 매력, 최지우 물, 최지우 예능) 배우 최지우가 최근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의 몸개그가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배우 김수미 이혜영과 MC 강호동, 가수 이승기, 김종민과 한 팀을 이뤄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배우 염정아, 김하늘, 서우, 엄태웅, 가수 은지원, 개그맨 이수근과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미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최지우팀이 결국 늦게 도착해 최지우를 포함한 여배우들은 모두 입수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먼저 '강호동, 이승기, 김종민 순으로 계곡에 뛰어 들었으며 뒤를 이어 최지우가 물에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

최지우는 구호를 외치며 용기 있게 뛰어들었으나 발이 미끄러지면서 본의 아닌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또 차가운 계곡물에 몸서리를 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해 아둥바둥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승기는 최지우를 물에서 건져냈으나 한동안 눈도 뜨지 못한 채 허우적거렸다. 결국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뭍으로 나온 최지우는 그제야 정신이 드는 듯 미소를 띤 채 다른 출연자들이 계곡에 몸을 담그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지우 지못미" "최지우가 이런 모습이" "웃기다 최지우" "그래도 여신이다 최지우" "최지우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15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배우 김주혁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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