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식, 슈가 탈퇴 이유 밝혀..."아유미에게 가려지는 것이 싫었다"
서문영
| 2016-02-17 08:58:02
과거 방송에서 그는 "그룹을 하면 누구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다.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고 그러는 게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슈가 탈퇴 이유를 말하였다.
또 그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았다"며 당시 부모님과 연락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야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한편,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은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이순재가,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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