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브라더수, '만화처럼' 현실연애 속 궁상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돼'
서문영
| 2016-02-17 10:58:03
'만화처럼'은 외로움을 주체하지 못해 온갖 궁상을 떠는 이 시대 싱글남녀를 위한 공감 위로송이다. 브라더수가 빚어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매드클라운의 나즈막히 읊조리는 랩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곡으로 기대받고 있다.
'만화처럼'은 또한 두 사람의 연애숙맥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주제인 만큼, 연애에 고픈 남자 둘이 전하는 유쾌한 동질감은 ‘너만 찌질하냐, 나도 찌질하다’란 공감으로 연결돼 팬들과도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 사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소속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 높은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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