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2년만에 드라마 '리멤버' OST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 발표,'소울대부'의 귀환.

서문영

  | 2016-02-17 11:58:02

▲ 사진=오스카 제공
가수 바비킴이 약 2년만에 드라마 '리멤버' OST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 를 발표했다.

바비킴은 지난 6일 SBS 드라마 '리멤버'의 3일 방영분에서 메인 테마곡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는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으로 '소울 대부' 바비킴의 감성을 유감 없이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드라마 '리멤버'의 극 흐름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며 극의 감정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바비킴의 목소리로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음악은 바비킴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은 드라마 '쩐의 전쟁'에 수록된 '일년을 하루같이', '하얀거탑'의 '소나무', '닥터이방인' OST '이방인'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의 제왕'으로 불렸다.

바비킴은 "약 2년만에 참여한 OST인만큼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많은 성원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바비킴은 지난해 12월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음악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바비킴은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를 마음껏 발휘해 소울 뮤직의 진수를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바비킴은 참여한 SBS 드라마 '리멤버'의 '사랑한다 할수 있기에...'는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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