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갈수록 심화되는 전세난 속에 청약경쟁 없이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특성상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사업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선착순으로 좋은 동·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또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구입하는 만큼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내집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온천천 리버사이드’ 아파트가 2월 19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천천 리버사이드’는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총 739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C(구25평) 300세대, 74㎡B(구30평)178세대, 84㎡A(구34평) 261세대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공급가는 8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있으며, 특히 84A㎡(구34평)는 3억~3억4천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대 남향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로 되어 있고 채광과 통풍, 환기가 뛰어나다. 세대별로 침실은 3개/4개로 선택이 가능하고 자녀형 가변형 구조로 가족인원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아일랜드 주방구조와 드레스룸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으며, 원스톱 세탁공간으로 동선을 최소화하여 차별화를 뒀다.

단지 바로 앞에 온천천시민공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부 곳곳에 휴게공원과 산책길이 있어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부산교대부속초, 수안초 등 초등학교와 내성중, 동래고, 부산외고 등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대학교로는 부산외대가 있어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낙민역, 수안역(4호선), 교대역(1호선), 동래역(1호선)이 5분 거리인 트리플역세권으로 교통이 뛰어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충렬대로, 번영로가 인접하여 원동IC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동래점), 대형마트, 반여농산물 시장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천천리버사이드가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 교육환경,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다.”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주민을 위한 실용적인 평면설계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온천천리버사이드’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천천리버사이드’의 주택홍보관은 방문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전화로 사전 예약시 빠른 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051-911-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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