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전쟁' 남규만, 도망직전 최후 장면 '쌤통이다'

서문영

  | 2016-02-18 06:19:56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가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배우 남궁민의 최후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만(낭궁민 분)은 해외로 도망치려다 결국 경찰에게 체포됐다.


남규만은 중국으로 가 신분세탁을 하기 위해 중국으로 가는 헬기를 타기로 계획했다. 남규만은 위장한 사람을 항구로 보내 경찰을 따돌리고 자신은 헬기장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서진우(유승호 분)는 이를 알고 남규만을 만나“남규만 사장님. 어디 해외 출장이라도 가시나”고 떠나려는 그를 붙잡았다.


남규만은 뒤를 돌아보며 “아 또 나타났다”며 서진우의 “너 오늘 끝이다”라는 말에 “나 잡아봐라 새끼야”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헬기는 남규만이 타기 전에 이미 날아가 결국 이인아(박민영 분)와 경찰들에게 체포됐다.


한편 이날 '리멤버-아들의전쟁'에서는 서재혁(전광렬 분)이 재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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