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익형부동산 인기!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눈길’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18 10:58:02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올 초 부동산전문가들은 제2공항 추진과 외국인 투자수요의 지속적인 유입을 들어 2016년 가장 뜨거울 부동산 시장으로 제주도를 꼽았다. 택지개발이 추진되는 수도권 도시들과 신공항이 추진되는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를 주목한 것이다.

이 같은 전망에 제주도 수익형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에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고정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주목도가 여전히 높다.

특히 제주 신공항 호재소식이 알려진서귀포 혁신도시일대는 본격적인 부동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개발에 따른 투자심리도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

제주도에 진출하는 첫 중국 브랜드 호텔로 화제를 모았던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중국 그린트리호텔 본사 및 중국최대국제여행사(CITS)와 정식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후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그린트리호텔(GreenTree Hotel)은 중국 내 400여개 도시에 2,500개 이상의 가맹호텔 및 2성급의 그린트리인(GreenTree Inn)부터 5성급의 그린트리스위트(GreenTree Suite)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여행그룹 중국국제여행사(CITS)는 ‘2014년 세계 브랜드 연구소’에서 발표한 ‘세계 브랜드 가치평가 기준’에서 세계 54위를 기록, 브랜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55억 위안(한화 약 6조3,821억원)에 달한다.

중국인 제주 관광객을 확보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서귀포지역의 호텔수준 향상은 물론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

서귀포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신공항이 건설된다. 또 총 9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제주혁신도시에는 총 5,100명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에 마련된다.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자동차로 40~50분 거리,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에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대중교통편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 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비즈니스호텔인 만큼 최고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등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된다.

분양관계자는 “총분양가는 1억 초반이며, 초기 실투자금은 4000만 원 정도라서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수익보장증서 발행으로 수익금에 대한 투자 안전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서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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