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심의 신흥상권 상업시설 인기! 불당지구 ‘지웰시티몰’ 투자자 몰려...

전찬옥

webmaster@siminilbo.co.kr | 2016-02-18 23:58:03

초저금리시대,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한 수익형부동산 상가에 관심 쏠려
천안의 주요 산업단지 배후도시 역할을 담당하게 될 불당지구 상권...미래가치 높아
[시민일보=전찬옥 기자]상가가 저금리시대에 맞물려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은행수신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후를 대비해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형부동산 대표주자였던 오피스텔이 공급과잉현상을 빚으며 수익률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은 상업시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는 불안심리가 내재되어 있어 상가 투자 역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상가 투자에서는 무엇보다 수익률, 풍부한 배후수요, 유동인구, 발전가능성에 따른 유입인구 등이 갖춰진 곳에 투자해야 나홀로 성공의 꼬리표를 달 수 있다.

충청권에서 새로운 거점을 형성하면서 상가 투자 1번지로 부상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 있다. 천안 최고의 노른자땅에 개발 중인 불당지구 상권이다.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는데다가 천안의 주요 산업단지 배후도시 역할까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당지구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해 2018년까지 약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기에 향후거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게다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와 가장 가까운 상권으로 형성된다. 또, 삼성SDI와 천안삼성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천안3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불당지구가 삼성의 배후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불당지구 주변 산업단지에서는 약 400여개의 기업체와 3만4000여명의 근로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천안시내 14개 대학과도 인접하고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품을 수 있는 황금상권으로 개발된다. 이뿐만 아니다.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항상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으로 주7일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미래가치가 높은 상권에 단지 내 스트리트형 분양상가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지웰시티몰'이다.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의 계열사 신영중부개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일(4블록), 4일(5블록)부터 공개입찰한 지웰시티몰의 1차분양 A, D, E, G zone은 모두 팔려나갔다. 이 상가는 불당지구 가장 노른자 땅에 위치한데다가 단지 내 고정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 곳에 쏠렸던 것으로 보인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4블록에는 아파트 420실과 오피스텔 538실 총 958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또, 5블록에는 아파트 355가구와 오피스텔 445실, 총 800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지웰시티몰에서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이 500m내에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 백석산업단지, 탕정디스플레이단지 등은 3km 범위내에 있다.

지웰시티몰은 일본의 부동산개발회사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공동설계 하였으며, 4블록 51점포, 5블록 53점포로 구성되었다. 임대면적은 19.6~1185.8㎡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전용률은 최고 93%에 달해 분양가 대비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웰시티몰은 단지 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의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약 6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마련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처럼 길을 따라 형성된 상가를 말한다. 이런 상가들은 보행자의 동선 사이에 점포들이 입점해 있으므로 고객확보와 상권형성에 모두 유리하다.

아직 공급을 하지 않은 B, C, F zone은 임대 또는 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의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입점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분양문의: 041-556-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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