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다나, 어린 시절 납치당할 뻔 했던 사연 ‘재조명’
서문영
| 2016-02-19 08:58:03
다나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에 대비한 상황극을 연출하며 예방법을 배웠다.
다나는 “어렸을 때 실제로 납치를 당할 뻔했다”며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 차가 천천히 이동하며 돈을 주겠다고 타라고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차 번호를 외워 112에 신고해서 결국 검거를 했다”며 “정신만 바짝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다나는 18일 방송된 KBS2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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